핵심은 약 36,000 km 상공의 정지궤도입니다. 그곳의 물체는 행성을 하루에 정확히 한 번 돌아, 적도 위 고정된 한 점 위에 멈춘 듯 떠 있습니다. 지상에서 그 점을 지나 그 너머의 평형추까지 케이블을 잇고 나면, 먼 끝을 바깥으로 당기는 힘이 구조물 전체를 장력 아래에 둡니다 — 지표에서 우주까지 이어진 하나의 팽팽한 선이 되는 것이지요.
등반차는 테더를 오르내리며 화물과 사람을 나르고, 지상에서 송전받거나 구조물에 달린 태양 집열판에서 전력을 얻습니다. 불타는 연료 기둥 위에서 힘겹게 올라갈 필요가 없으니 궤도 진입 비용은 무너지듯 떨어집니다 — 엘리베이터는 우주를 방문하는 문명과 우주에서 사는 문명을 가르는 차이입니다.
어려운 부분은 재료입니다. 테더는 제 무게에 끊어지지 않으면서 막대한 장력을 견뎌야 하는데, 이는 오늘날 지구의 공학을 넘어서지만 행성 전체를 다스리는 문명에게는 충분히 손에 닿는 일입니다. 모델은 엘리베이터를 인구가 가장 밀집한 거점에 고정하되, 실제라면 자리해야 할 적도 쪽으로 당겨 둡니다.
우주 엘리베이터는 적도에 고정되어 정지궤도를 지나 평형추까지 뻗는 테더입니다. 행성의 자전으로 팽팽하게 유지되며, 등반차가 로켓 없이 화물을 궤도로 나를 수 있게 합니다.
물체가 행성 자전과 같은 박자로 공전하며 한 지점 위에 머무는 정지궤도를 이용합니다. 그 점을 지나 평형추까지 잇는 케이블은 장력 아래 머무르며, 지표에서 우주까지 이어진 고정된 선을 이뤄 탈것이 그 위를 오를 수 있습니다.
지구의 현재 재료로는 불가능합니다 — 테더는 오늘날 대량 생산되는 어떤 것도 넘어서는 비강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리적으로는 허용되며, 행성급(I형) 문명이나 달·화성처럼 중력이 약한 천체에서는 충분히 그럴듯한 프로젝트입니다.